2008년 2월부터 하비재팬의 라이트노블 브랜드 HJ문고에서 발간되고 있는 미즈키 쇼타로의 소설 '가장 뒤의 대마왕'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본의 아니게 대마왕의 길을 걷게 된 성실 소년을 주인공으로 하는 코믹 학원 판타지 작품이다. 이야기의 배경은 마법이 일상화된 머나먼 미래. 어엿한 마법사가 되어서 이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는 지극히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 사이 아쿠토는 학원 편입 첫날 적성 검사에서 '장래 직업 : 마왕'이라는 예언을 받게 된다. 물론 아쿠토에게 마왕이 될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었지만, 학교와 국가는 감시를 해 대고 어쩐지 주위 상황마저 그를 자꾸 당당한 대마왕 감으로 내몰고 만다. 이 모순된 상황에 처하게 된 주인공과 그 밖에 개성이 넘치는 다른 등장인물들이 벌이는 여러가지 코믹한 소동들이 작품의 주요 감상 포인트이며, 귀여운 여성 캐릭터들이 보여 주는 서비스씬은 보너스이다.
유형:Action & Adventure, 애니메이션, 코미디, Sci-Fi &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