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잔인무도하기로 이름난 갱들이 미국발 무기수송열차를 털기로 계획하고, 계획 수행 도중 부상자가 생겨 낙오될 경우 그들을 처단하기로 한다. 한편 에디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이 도난사건을 목격할 불행한 사나이가 되고 마는데... 풀러가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첫 장편으로 전후 일본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장 뤽 고다르가 풀러의 영화중 최고작이라 격찬한 작품으로 에서 에디 콘스탄틴이 로버트 스택의 연기를 재창조했다. 가장 기이하면서도 세련된 풀러의 갱스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