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와 동생 캐서린은 엄마 없이 아빠가 일하고 있는 펜실베이니아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지만 갑작스런 폭설로 모든 비행기가 취소되면서 공항에 발이 묶이게 되고 역시 부모 없이 여행을 하던 다른 아이들과의 대소동은 시작된다. 스펜서는 공항 카트를 타고 그레이스, 찰리 골드핀치 등과 도망 가다 공항 책임자에게 붙잡히게 되고 가뜩이나 하와이행 휴가를 못 가 잔뜩 골이 난 책임자, 포터는 재크에게 아이들을 단단히 감시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아이들은 호텔로 가기 위해 재크를 속여 밖으로 빠져 나온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포터는 경비들과 아이들을 쫓아가는데, 아이들은 도망치다가 주인 없는 수화물이 있는 곳까지 가게 된다. 그들은 그곳에서 신기한 물건들을 찾아 신나게 노느라 정신이 없는데 경비들이 알고 달려온다. * 보호자 없는 꼬마 승객들의 요절복통 공항 접수기 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폭설로 고립된 국제공항에서 보호자 없이 여행하는 꼬마 승객들이 공항에서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그린 가족용 코미디물이다. 제작비 2,5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드라마 으로 얼굴을 널리 알린 아역배우 딜란 크리스토퍼 외 10대 초 중반인 네 명의 아역배우들이 호연을 펼치고 있다. 지나 만테냐, 의 퀸 세퍼드, 의 스타 테일러 제임스 윌리엄스, 의 브렛 켈리가 영화속의 악동이자 사랑스러운 5인방이다. 그들은 각각 스펜서, 그레이스, 도나, 찰리, 비프를 연기했고, TV 시리즈 의 윌머 발데라마와 TV 의 롭 리글 등이 악동들의 연기를 보조하고 있다. * DVD 은 성탄 연휴에 혼자 여행을 하게 되는 아이들에 대한 영화다. 경쾌한 분위기로 시종일관 밝은 풍경들을 보여주며 악동들의 이야기라는 설정답게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러 영화, TV 시